방심은 금물,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합니다
SKT 해킹 사태로 인해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내 정보도 포함됐을까?'를 고민하는 사이, 악성 범죄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출 여부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지금, 당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7가지 조치를 실행하세요.
개인정보 유출시 내 정보는 안전할까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앞 글에 다뤄 보았습니다. 참고 해보세요.
2025.04.29 - [시사] - SKT 해킹 사태, 내 개인정보는 안전할까?
SKT 해킹 사태, 내 개인정보는 안전할까?
모두가 불안해진 하루 2025년 4월, SK텔레콤이 전례 없는 대규모 해킹 공격을 당했습니다.그 결과, 수백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전국민적인 불안이 번지고
skybread.tistory.com
🚨 SKT 개인정보 유출 – 지금 당장 해야 할 7가지 조치
① 비밀번호 전면 교체 – '다른 사이트도 함께'가 원칙
휴대폰 관련된 모든 계정 비밀번호를 즉시 바꿔야 합니다.
특히 SKT와 연결된 은행, 쇼핑몰, 이메일, SNS 계정까지 전부요.
❗팁: “이전 비밀번호+1” 식 단순 변경은 절대 금물. 완전히 새롭게 만들 것!
② 이중 인증(2FA) 활성화 – 귀찮아도 지금 해야 한다
비밀번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모든 주요 계정에 이중 인증(2단계 인증) 을 설정하세요.
가능하다면 문자 인증 대신 인증 앱(OTP) 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③ 본인 명의 가입·결제 내역 긴급 조회
- 통신사(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 확인
- 카드사, 은행 홈페이지 → 본인 명의 대출·결제 조회
- “내가 모르는 청구서, 결제 알림”이 있다면 바로 신고
❗팁: '금융감독원 파인(FINE)' 사이트에서 무료 조회 가능
④ 출처 모를 문자·이메일 링크 클릭 금지
지금부터는 의심이 생기면 무조건 링크 클릭 금지입니다.
- 문자로 오는 "요금 미납", "환급금" 알림도 가짜일 수 있음
- 이메일 첨부파일 다운로드 절대 금지
❗팁: 이상한 문자 받으면 통신사 고객센터(114)로 신고하세요.
⑤ 통신사 알림 서비스 가입
‘통신사 패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두세요.
- 새 유심 발급 시
- 본인 명의로 신규 가입 시
- 통신 상품 해지/변경 시
즉시 문자가 오도록 설정하면 사기당할 확률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⑥ 신용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가입
SKT는 해킹 사고와 관련해 일부 피해자에게 무료 신용 모니터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미리 스스로 신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사, 은행의 무료 모니터링 서비스 확인
- 유료 서비스(예: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 활용
❗팁: 월 1천 원 수준의 비용으로 사고 예방 가능
⑦ 개인정보 노출 모니터링 사이트 주기적 점검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 노출점검 서비스
- 다크웹 모니터링 앱/서비스 이용
혹시 내 정보가 이미 유출됐더라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2차 피해를 막는 방법입니다.
기다리는 자는 당한다, 움직이는 자가 막는다
이번 SKT 해킹 사고는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이 아닙니다.
'보안은 시스템이 지켜주는 것'이라는 환상을 깨뜨리는 사건이었습니다.
이제는 대기업, 기관, 정부도 100%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나의 정보는 내가 지키는 것, 그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 이 7가지 조치를 시작하세요.
방심은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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